"내가 좀 무모했소? 허허허............
어차피 인간만사는 하늘의 뜻에 있지를 않소?
사람이란, 그저 매순간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 최선을 다할뿐,
그러한 나의 최선이 하늘의 뜻을 움직여질수 있기를
그저 겸허히 기다리는것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