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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아하는 네이버 웹툰 작가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686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ither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7 01:20:22





김선권<그날의 생존자들> : 수사 9단 잘 접었다고 생각함. 후에 나온 후유증 같은 경우 뒷심이 부족한 것 같긴해도, 꽤 재미있게 본 거 같음.


조  석<마음의 소리> : 과거에는 있을법하게 웃겼지만, 지금은 에피소드들이 현실적이지 못함. 그래도 웃김.


가스파드<선천적 얼간이들> : 약빨았음. 인생이 롤러코스터임. 하지만 일상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한계기 때문에 결국 조석작가 뒤를 따를 것 같음. 조석화(?) 되면 어디까지 웃길 수 있을지 감이 안잡힘. (물론 조석화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강호진<호랭총각> : 그냥 담담하게 자기 하고 싶은 얘기 함. 만화를 보자면 네이버 원로작가의 여유가 느껴진달까...? 그냥 하이브리드 호랑이 시트콤을 그린다는 느낌.


김규삼<천리마 마트> : 진지하다가도 웃기고, 웃기다가도 진지함. 한번씩 현실적인 문제를 찌르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작가 정말 좋음.


박용제<G.O.H> : 치고 받는게 좋음. 쎈놈은 되게 괜찮았는데, 이번 G.O.H는... 으음...산으로 가네 마네 말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미 GP니 뭐니 이렇게 될 거 같았는데...? 작품 프롤로그에도 손바닥으로 내리쳤(?)는데 섬이 하나 날아가고...


신영우<키드갱 2부> : 키드갱 이야기의 과거이야기가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했음. 하지만 1부 때 만큼 약팔이는 아니라는게 좀 아쉬움. 그래도 뭐 지금은 치고 박을 때라서 그렇지, (끝나지 않는다면) 다시 약팔이 시작할 거 같음. (근데 이번 태산파 이야기만 끝나면 바로 키드갱 끝낼꺼같은데...)


신태훈,나승훈<놓지마 정신줄> : 개인적으로 하락세라고 생각함. 작품 초중기에는 진짜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는데, 랑또작가보고 생각이 바뀜. 이런 사람은 내 주위에만 없는거였음. 주1회로 한다면 과거의 약팔이가 가능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랑또<SM플레이어> : 조석작가와 가스파드 작가가 미친듯이 약을 빤다면, 이 작가는 평범하게 약을 빰. 사실인지 뻥인지는 모르겠는데 2시간에 2~30개씩 설정 뽑아낸다는 말을 보면 역시 범상치 않음.


양영순<덴마> : 믓시엘!


곽백수<가우스전자> : 주 5일 연재임에도 한번씩 피식하게 만드는 거 보면, '역시 이런 사람이 작가하는구나'하고 새삼 깨달음.


미티<악플게임> : 이 작가의 만화는 설정이나 내용자체가 참신하고 좋음. 그러나 이야기 전개중 한번씩 개그를(?) 위해 무리수를 두는데 영....;;


이현민<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 쿳. 연출의 오버액션이나 개그감은 보는 사람 빠져들게 만듬. 개인적으로 질풍기획을 끝낼 때 '젠장!!! 더 보고 싶은데!!!'라고 생각하며 정주행만 계속함. 그런데 뭐, 가지고 돌아온 작품 보고 납득.




이상, 대충 생각나는 네이버 웹툰 작가들 추슬러봤음. 개인적으로 양영순 작가님은 제발 부탁이니 끝까지 좀....ㅠㅠ;; 진짜 덴마 여기서 뒷심 달려서 끝내버리면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 어떻게 풀어갈 것이었는지 일일히 물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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