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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54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이바★
추천 : 6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0/28 15:16:41
차는 정말 마약같음...
차 안 타고 걸어다니며 대중교통을 고집할때는 몰랐는데...
얼마전 서울대공원 둘레길 7키로를 완주하며 느꼈네요...
아...나는 차에 중독됬구나...
집에서 거기까지 대충 1시간 30분 정도가 대중교통으로 소요되는데...
왜 그렇게 차 가지고 올껄...이라는 생각이 나던지...;;;
또 버스,전철 타고 오면서 어찌나 다리가 아프던지...
둘레길 걸을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지옥길 걷는 줄 알았어요...
체력이 많이 노쇠한거죠...
회사서 집까지 왕복 68키로를 매일 달리면서...
이제는 차없이 출근하는건 생각도 못하겠고...
일주일에 한번씩 주둥이에 기름 부어줘야돼...세차해줘야돼...
기름값만 한달에 얼만지...주륵...
그래도 차 꾸미는 취미는 없으니 다행인데...차에 이것저것 꾸미고 싶
은 사람들은 어쩔거야...자동차 용품이 매일 유혹의 손짓을 할텐데...
그게 가끔은 위로가 된다는...주륵...
아...차를 못 끊겠습니다...이 마약같은 놈...ㅠㅠ
덤으로 오유 차게도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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