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재광이라 할지.. 좋긴 좋은데..
자꾸 느낀게
어떤 캐릭터 테마든 이재광의 느낌이 있음.
이게 이느낌을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좀 지루하고 밋밋하게 되네요.
처음 들을땐 되게 신나고 좋은데 반복되면 반복될 수록 지루해지네요. 오래들으면 안될것 같은 기분.
가상악기의 사용이 대부분 비슷하거나 전체적으로 악기수가 좀 적은거 같아요.
멜로디는 각각 특색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이러면 내가 잘못들은건지 모르겟음;
어째든 이재광님은 탁탁 거리는 비트감이 좋아서 제취향의 음악을 많이 만드시긴 해요.
호타루 이후로 계속 이재광님이 작곡하시니까 (일부 캐릭터는 ESTi 이나 하세빈님이 하셨지만 말이죠.)
뭔가 좀 .. 특색이 없는 기분? 하긴 주로 일렉트로닉이나 클럽성향 쪽이 중심이니
그래도 제레온 테마는 맘에 들었음 비슷하긴 해도 약간 색다른 느낌이라서.
하세빈님은 뭐 거의 쾅쾅 하는 진중하고 긴장된 음악이라면
ESTi 쪽은 주로 음 리듬게임 같은 밝은계열이 주로고
정영걸님은 진짜 농담안하고 모든 테마가 특색이 다 달라서 가장 맘에 든달까...
작곡가는 어느정도 자신의 작품에 특성이 있거든요 어느 장르로 도전하든
아무튼.. 요번 드니스 브금 멜로디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