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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X24 택배 존나 빡치네.
게시물ID : freeboard_543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0240
추천 : 1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10 22:10:04

 오늘 배달완료 되었다기에 
 나는 이상하게도 받은 게 없다며 따졌더니
 분명 경비실에 맡겼다고 하는 아저씨...
 아저씨... 우리 연립주택 경비실 없어요.
 그랬더니 옆집인 거 같다며...
 하지만 옆집에서는 받은게 없다는데...
 시간이 늦었으니 내 참겠지만
 또 전화해서 따지자니 또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바쁘겠고.

 예X24는 택배업체를 왜 하청에 하청을 주는 곳에 맡겨서
 나는 왜 세네번이나 전화를 계속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10~20만원어치 책 주문하는 나로썬
 이번에 주문한 책 금액이 적은 걸 다행으로 여기면서도
 한편으론 3년 동안 꾸준히 일년 200~300만원씩 책을 주문했던
 예X24에 신뢰가 무너진 것이 너무 안타깝다... ㅜㅜ
 시발 존나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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