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달완료 되었다기에 나는 이상하게도 받은 게 없다며 따졌더니 분명 경비실에 맡겼다고 하는 아저씨... 아저씨... 우리 연립주택 경비실 없어요. 그랬더니 옆집인 거 같다며... 하지만 옆집에서는 받은게 없다는데... 시간이 늦었으니 내 참겠지만 또 전화해서 따지자니 또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바쁘겠고.
예X24는 택배업체를 왜 하청에 하청을 주는 곳에 맡겨서 나는 왜 세네번이나 전화를 계속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10~20만원어치 책 주문하는 나로썬 이번에 주문한 책 금액이 적은 걸 다행으로 여기면서도 한편으론 3년 동안 꾸준히 일년 200~300만원씩 책을 주문했던 예X24에 신뢰가 무너진 것이 너무 안타깝다... ㅜㅜ 시발 존나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