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냥이 분양할때 겪엇던 어이없는 사건 몇가지
게시물ID : animal_46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라이징오
추천 : 11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27 08:58:03


본인은 애묘경력 3년 입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은 아깽이들을 분양했고


별 애묘분들 다 보았습니다. 그중 몇분 적어볼께요. ㅎ


물론 좋은분들이 더 많으셨습니다.



1. 다짜고짜 상의없이 진료비 청구하는 사람


- 네. 한마디 상의도 없이 기생충이 의심된다며 병원가서 처방받고 9만원

   대뜸 내라고 청구하더군요. 가기전에 말씀이라도 좀 해주셔야 안놀래죠 ㅎㅎ

  드렸습니다. 어찌합니까? 제가 분양을 잘못한 책임이 있는걸요 ㅠ.ㅠ 

   그날 이동장을 안가져오셔서 제꺼 그냥 드렷는데 그건 왜 쏙 빼나요? ㅋㅋㅋ 

   제가 속좁은거 처럼 느껴질수 있지만 돈몇만원따위 머가 중요 합니까? 

   진료비를 청구하시기 전에 병원에 의심이 되니 병원에 좀 데려가겠라고 한마디만

   하셨으면 좋았을걸... 


2. 차없으면서 데리고 나오라는 사람.


- 요근래 겪은 황당한 사건입니다. 아깽이들은 분양할때 자기가 다른주인에게 가게 

  되는걸 눈치채고 엄청나게 울어댑니다. 대중교통 꿈도 못꾸죠. 제 생돈 택시비2만원

  들여서 데려다 주니... 가관.. 제가 한 20분 정도 일찍 도착하게 됬어요. 기사님이 운전

  을 너무 리드미컬하게 신호다 받고 오셔가꼬 ㅋㅋㅋ 그래서 아 제가 좀 일찍도착했다고

  그러니까 2시 20분에 만나기로 했다면서요? ㅋㅋㅋ 이런다 미친... 개어이없어서...

  무료분양에다, 손수데려다주고, 이동경비에...ㅋㅋㅋㅋ 거기다 오늘 오라며? 시키는데로

  다했는데 20분일찍 왓다고 면박을 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친 ㅋㅋㅋㅋ



여러분들 아깽이 분양하실떄 꼭 주의하실 사항 몇가지만 알려드릴꼐요.


1. 자동차로 직접 남에차를 빌려서라도 그리고 이동장 가지고 오지 않는 사람 


2. 개념이 없는 사람. 20살 넘어도 개념없는 사람 많습니다.


이상이에요 ㅠ.ㅠ 글이 두서가 없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분양하실때 


겪은 황당한 애피수도 잇으시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