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진짜 책을 많이 읽고 그랬는데....요즘은 왜 이렇게 됐을까요?
맨날 보는 책이라곤 전공서뿐....공대생의 슬픔...
책장에는 physical chemistry, introduction to physical polymer science...이런 책들만 한가득이네요...
그래도 원서라고 영어 공부가 되니까하고 위안을 삼고 있었는데...
요즘 내가 하는 말이 다 억지 같고 논리적이지 못한거 같고 보편적인 생각도 아닌거 같아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적어도 한달에 두권이상은 책을 읽도록 해봐야겠어요.
전 소설도 좋아하지만 최근에 나온 수필쪽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중고생 필수 도서 100선 이런 건 이미 다 봐서 덜 유명한 책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