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너무 신기한 꿈을 꿨어요,
보통 꿈을 꾸면 기억이 잘 안나고 화면이 흑백이라해야하나? 그랬었거든요
근데 어제 꾼 꿈은,
내가 밤하늘을 바라봤는데 별자리가 엄청 눈부시게 아름답게 펼쳐져있는거에요
그러더니 마치 영화필름 넘어가는것처럼 별자리들이 하나하나 이어져서 계속 펼쳐지는거에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렇게 하늘을 보다가 (내가 산에서 하늘을 보고 있었나봐요) 밑을 내려봤는데
밑에선 큰 폭죽이 팡팡 터트려지구
그 폭죽이 마치 용암물결처럼 나한테 넘어올라고 막 그러고..
이거 무슨꿈이죠?
여태 희안한 개꿈(내가날라다니는꿈, 구남친꿈)만 꾸다가
어젠 이상한 꿈을 꿔서 기분이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