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이상실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망가뜨리고 혼자 축배 들며 희희락락
게시물ID : sisa_543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밝은밤에
추천 : 11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8/08 20:03:18
20.jpg
박영선..뭐가 좋은지 연신 웃고있다 (사진-새정치민주연합 홈피)
 
 불과 2일 전인 8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박영선은 어느 새 국민공감혁신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명칭도 갖고있다.
 
이런 박영선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7일 회동하더니 세월호 특별법 관련 쟁점에 합의했으며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비대위장이 된 지 2일 만에 한심스런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권능을 행사한 셈이다.
 
여야가 13일 처리하기로 한 세월호특별법에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라고 주창해온 가족들의 핵심 요구 사항이 빠졌다. 뿐만 아니라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특별검사 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형태로 합의돼 세월호 유족들은 물론 각계 각층, 다른 야당의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있다.
 
그럼에도, 박영선은 원내대책 회의에서 진상 조사위에 유가족 추천 3인을 이끌어낸 협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당내 불만의 진화에 나섰다.  박영선은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원들의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그러나, 박영선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이 일에 범국민적인 반발이 워낙 거세 박영선의 뜻대로 의원들의 동의가 구해지고 국민들이 받아들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선과 이완구의 합의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11&wr_id=215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