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인양 설비 정상작동 확인"
"22일 이후 기상여건 보고 날짜 확정"
내달 4~5일께 본인양 가능성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세월호 인양 장비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완료했다. 인양 설비는 모두 정상 작동했다. 정부는 본인양 시점은 22일 이후 기상 여건을 본 뒤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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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끌어 올릴 잭킹바지선 2척과 작업선이 지난 15일 세월호 침몰 해역에 배치됐다. (사진=해양수산부) |
| OWS는 20~21일 최대 파고가 1.6m 이상이 될 것으로 18일 오후 6시에 전망했다. 이는 18일 오전 6시 예보와 비교해 악화된 결과다. 정부는 ‘3일간 최대 파고가 1.5m 이하 상태인 때’를 세월호 인양 최적기로 보고 있다.(출처=해양수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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