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불러서 밥먹기도 좋고..
가난한 독립녀..(나) 보일러비 아껴서 좋고
냥이들 아지트 생겨서 좋고
두루두루 좋아서 가지고 싶었지만.. 예전에는 일본에서 수입하기가 어려웠었고
제작년에 인터넷에서 본 간단 코타츠를 보고 따라했었던걸
어제 집이 너무 추워서 꺼내서 다시 달았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지만 난방을 거의 하지않고 침대 또는 탁자에 붙어지내는 사람이기때문에 코타츠를 유용하게 사용해요
귤도 까먹구요
요런 테이블 준비 (2개 준비하면 굿)
바닥에 저리 설치...
테이블 밑에 저리 붙일수 있도록 지지대도 같이 들어있고요.. 찜질 기개라 긴바지 입고 들어가있음 화상 위험 없어요
저는 반바지 입고도 잘 쓰고요.. 손으로 만지면 뜨끈하다는 기분만있어요..(때서 허리에 올려두면 허리 찜질기.. )
담요를 덥고 그위에 같은 테이블의 상판만 올려두면 완성...
냥이들도 좋아해요
있다가 더우면 나갔다가 추우면 다시 들어오고.. 들락달락..
총금액은 2년전 12월 기준으로 아마 16만원 들었던거 같아요 테이블 2개 에스워머 1개...
테이블은 사시사철 사용하니까...
전기세도 별로 안들어요...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