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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이 결국 맞는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phil_5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ter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27 14:47:59

제가 유물론을 이해하기로는 


유물론(唯物論)은 세계의 근본적 실재는 정신이나 관념이 아니라 의식이 외부에 그것과는 독립하여 존재하는 물질(또는 자연)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유물론에서는 모든 정신 현상도 물질의 작용이나 그 산물이라고 이해한다.


입니다.


여기서 저는 모든 정신 현상이 물질의 작용이 맞고, 관념,영혼 같은 정신적인 건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유물론이 결국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 근거로 두가지 정도를 생각해봤는데,


1. 진화론


소위 정신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 될려면, 척수나 뇌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척수를 가진 동물은 이 지구에 처음부터 존재한게 아닌거죠.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 몇 억년 전에 생겨난 겁니다. 신이 그 시기에 진화 과정에 관여하여, 척수를 가진 동물을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창조과학), 척수를 가진 동물은 기존에 있던 동물에서 변화된 존재이고, 척수가 생긴 과정을 본다면, 

뇌에 담겨 있는 정신도 결국 진화 과정을 통해 유전자가 변화하고, 이 유전자를 기반으로 발생한 몸의 변화으로 이끌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말해서 

정신이라는 건 원래 존재하지 않았고, 진화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2. 체세포에서 성체까지

이건 간단하게 모든 인간은 체세포에서 시작합니다. 하나의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몸이 만들어 지고, 뇌가 만들어지죠. 

우리가 학습을 하기 전에 뇌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있을텐데, 이 뇌는 결국 

유전자 정보에 의해 결정됩니다. 

결국 우리의 정신 작용을 하는 뇌는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물질이라는 거죠. 


대략 2가지 정도를 생각해봤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유물론이 맞는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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