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세레모니 사건은 트위터가 방향을 제대로 잡은 듯
게시물ID : baseball_56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EDTLER
추천 : 8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7 17:36:35



그 kbsn 간부의 트윗이 없었다면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을 겁니다.


그냥 네티즌들이 왈가왈부 하다 끝났겠죠.


그 트윗 한 방에 논란의 중심에 섰고, 여론이 형성 되었죠.


만약에


 트윗이 없던 상황에서 정인영 아나운서가 불편했다는 식의 트윗이라도 날렸다면


정인영 아나운서 순식간에 세레모니도 이해못하는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이미지 박히면서


아마 방송 하차했을 겁니다.  



솔직히 잘못한 거 잘못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선마이크도 아니고 유선마이크 들고 있는 사람한테 물을 뿌리는 행위가 세레모니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위험한 행동같은데요


물론 옆에 있던 선수를 조준했다곤 합니다만, 그것 자체로도 위험한 행동이긴 매한가지입니다. 물이 어떻게 튈 줄 알구요...



트윗 읽어보니 방송국 쪽에서 여러차례 하지 말아달란 말 한 거 같은데,


여태까지 깡그리 무시하다 이번 사건 터지고 나니 


선수가 말을 듣지 않았다 란 말이나 하고...


어떤 조직에 속한 사람이 실수를 하면 그 개인에게도 책임있겠지만 그 조직에도 책임있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심지어 그 조직이 프로스포츠팀이라면 더 할 말 없죠...


아무튼 이래저래 아쉽고 이해 안가는 사건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