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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은 왜케 팀원 말을 개무시하죠?
게시물ID : lol_543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락론
추천 : 0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9/08 08:14:25
도대체 왜 블루 필요하다고 몇번을 말해도 정글러가 먹는지 이해가 안감
제대로 주는 정글러를 찾아보기 힘드네요;;
방금판은 시간재서 솔블하고 있는데 서폿이 와서 먹어버리질 않나

그렇다고 미드 안하고 원딜을 하면 서포터가 씨에스먹고.. 먹지 말라고 하면 그럼 자기는 돈 뭘로 버냐고 하고..
라인전 하다 말고 돈템의 존재를 일일이 설명할 수도 없고
적 티모 커서 장신구 렌즈로 바꿔달라고 해도 말을 안쳐들음
핑와 사는 애들도 거의 없음
서폿이 시야석 가면 고마워 눈물날 지경
지금 레벨 26인데 더는 못하겠어요. 북미에서는 원딜이나 미드자리 남으면 스트레스부터 받음

얘네 진짜 왜이러는 거예요? 북미섭에서는 원래 정글러가 버프 다 먹는 건가요?
그런 것 같지도 않은게, 제가 정글할 때 블루 핑찍으면 미드애들 바로바로 잘 오거든요
그럼 미드가 블루 보통 가져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요 정글러가 먹어도 상관없어요 근데 정말 화나는 건 사람 말을 진짜 무시함
장신구 렌즈로 바꾸자 -> 무응답
블루 필요해 -> 스마써서 먹어버림 반복
미니언 치지 말아줘 -> 무응답
여기 비전와드좀 박아줄래? -> 무응답
혼자 다니지 마 -> 무응답. 계속 짤림

미치겠어요 떠드는 거 보면 영어 못하는 놈들도 아닌데
잡담에는 대답 잘하면서 중요한 얘기는 도대체 들어먹지를 않음. 진짜 개빡치게함
레벨 좀 올리면 나아질까 싶었는데 전혀 아님
랭크에서도 이러면 속 뒤집어질거 같아서 그냥 안할래요
근데 얘네 왜이러는 건지는 진심 궁금함. 아시는 분 덧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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