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손이 발컨엉컨잭스컨이라고 해도

첫번째로 "난 절대로 죽지 않을꺼야"라고 마음속에 새겨두고 시작하세요.

 

난 죽을뿐이지만, 파티에서는 딜로스와 더불어 민폐까지 끼치게 됩니다..

그러니까 죽지마세요.

사실 헤딩팟이면 죽음이란게 늘상 경험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죽지않도록 노력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헤딩팟할께요! 하지말고 클팟 구한다면 낼름 들어가서

이제 던전 출발한다고 하면 "저기..죄송한데..제가 사실..헤딩이거든요..ㅠㅠ" 라고 말하세요

 

그럼 파티원들은 "ㅇ마ㅓㅗㄹ마ㅓ호마ㅓ" 하고 일순 짜증을 내겠지만 엥간하면 가르쳐주면서 플레이할껍니다.

약간의 욕은 좀 감수를 하구요 ㅋㅋㅋ

 

파티강퇴시스템이 없어서인지 파티탈퇴 전부 하고 새로 팟 짜는게 귀찮아서인지 요즘엔 엥간하면 초보라고 해도 데리고가는 추세더라구요.

 

이렇게 여러분들은 공짜버스를 타게됩니다..

 

근데 자기 편할거라고 막 남용하지마세요

정말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만 실행하세요

의지도 없고 연기도 못한다면 그냥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파티원들도 한두번이지, 계속 죽는 모습을 지켜본다면 걍 파탈하고 새로 팟을 짜게될거에요.

 

그러니까 첫번째 말한 절대 죽지말아야한다를 마음에 새겨두고, 민폐를 끼치면 멘탈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인류가 멸망한다는 마인드를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제 타임어택도 사라져서, 팔독모는 전멸기만 조심하면되고, 낙원은 번개랑 봉돌리기만 조심하면되고, 홍돈이는 독, 영린이는 어글만 조심하면 되니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꺼에요.

 

그리고 엥간하면 "난 독불장군이야!" 하는 식의 플레이보단 문파 가입하는걸 강추합니다.

왠만한 친목문파라고 할지라도 만렙이 수두룩할거에요.

(저희 문파도 그럼.. 친목팟으로 시작했는데 죄다 만렙임..)

 

그런 만렙들의 노하우를 쪽쪽 빨아먹으세요 쪼옥쪼옥 모기가 빙의하듯이 쪼옥쪼옥

뭣하면 좀 도와달라고도 말하세요

 

정말 성질더러운 문파원아니면 친절하게 문파원들끼리 팟 짜서 돌아드릴겁니다.

대신에 아까도 말했다시피 첫번째 사항을 정말 가슴속에 새겨둬야합니다.

 

어떻게해서든 안죽으려고 발악하고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앞으로 문파원들이 먼저 말할겁니다, 어디갈건데 같이가자고..ㅇㅇ..

 

혹은 문파챗으로 어디갈사람~ 해도 면상에 철판깔고 들이밀 근거라도 생기는거죠.

"아~ 저사람 초보긴 해도 좀 근성있는 사람인데 데려가야겠다" 정도요.

 

이정도면 숙지하시면 4대던젼을 돌 만한 환경적인 요건과 마인드를 갖추실수있을겁니다..

 

 

근데 포화란은 그렇게 하지마세요

아직까지 포화란은 그렇게 해서 낄만한 난이도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일확천금 이문권사 Lv45 "순 녕" 입니다.

포화란 제외 도와드릴수있을만한 곳은 도와드릴께요~ 귓 주세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