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공상과학대전처럼 재미삼아서 애니에 나오는 걸 과학적으로 태클을 걸고 웃으려는 글들이.
"연출상 어쩔 수 없어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XX는 어떤데요."
"만환데 그런거 뭐하러 따지고 들어요."
라는 식으로 거부감+진짜로 진지를 먹는 분이 꽤 많은 것 같네요.
물론 리얼함을 추구하는 애니에서 과학적인 분석태클은 고증오류에 대한 지적, 비판이 될 수 있습니다만
저같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과학적 태클이라거나.
한때 유명했던 슴가트릭스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초고주파 진동 가슴이라거나.
이런건 분명히 진지는 진지라도 웃음을 위한 가짜 진지거든요.
근데 이런 식으로 분석하면 진짜로 진지먹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거 보면.
공상과학대전같은 것에 익숙치 않은 분들이 엄청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