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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4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미더모냐★
추천 : 4/7
조회수 : 167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08/02 03:17:33
전 평범한 학생입니다. 기독교인이구요(이 얘길 왜하냐면 아나 공게와서도 개독개독 이런글 보니까 영 언짢아서 그냥 공포글 댓글만 올려주셨으면 ㅠㅠ)
암튼 각설하고
인간은 육체가 있죠? 그리고 "정신" "이성" 뭐 다른말로 "영혼"이라 할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죠
제 개인적인 견해인데요, 솔직히 우리 몸뚱아리는 껍데기일 뿐이고 진짜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기억 성격 가치관 이런게 "진짜" 우리 잖아요?
생김새는 똑같아도 하는짓이 완전히 다르다면 같은 사람으로 보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몸의 "주" 인 이 정신 비스무리 한게
겨우 육체가 죽었다고 해서 함께 소멸될까요?
전 그게 이해가 안되요 몸이 수명을 다해서 죽었다고 내 자아가 육체와 힘께 죽는건가요?
그렇다면 굉장히 무섭잖아요 80년 후면 내가 완전히 없어진다는게...
그래서 전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육체는 죽어도 이 정신은 어딘가 존재란다 라구요
흠... 만약 귀신이 없다 신도 없다
그러면... 여태 죽었던 사람들은 모두 진짜 다 완전히 모조리 소멸된 걸까....
너무 무섭네요 귀신이 없다는게 맞다면... ㅋㅋ 좀 모순된 말이네요 귀신이 없는게 무섭다니
아무튼 전 육체는 죽어도 정신은 실재한다고 생각해요
그 정신이 진짜 "나" 이고 "자아" 니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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