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서 이 여자 아니면 안될 거 같다는 마음에
자존심도 다버리고 정말 10번 넘도록 마음을 표현 한 거 같다.
3살 연상이지만 내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면 나이 차를 극복 할 수 있을거 같아 그랬던 거 같다.
이제는 끝난 것 같다. 술로 하루를 마감하는 날이 벌써 몇일 째 인지 모르겠다.
나무를 넘기기전에 내가 먼저 멋진 도끼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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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나라면 금방 잊을 수 있을거라며...
잊긴 뭘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