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은 자기 입으로 이명박에게 하루 4시간 자면서 일하는것은 자랑이 아니라고 했다. 분명히 그렇게 말했던 진중권이 오늘 백분토론회에 나온 것을 보니까 완전히 체력이 떨어져서 몽롱한 상태인 것이 몇 번 목격 되었다.
왜 안 그렇겠는가. 근 40여일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그 역사의 현장속에서 호흡하고 보도하려고 애를 썼는데...
몸 생각하라. 지금은 보수층이든 진보층이든 당신을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비록 이념이 다르고 정치적 노선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당신이 애국자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소중한 나라의 동량이고 역량이 있다고 하드라도 몸이 안 따라주면 안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