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신인 가수 아이유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결승전의 오프닝을 맡았다. 중학생이었던 그녀의 앳된 모습
가수 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신인 시절을 e스포츠 방송과 함께 성장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곰TV와 지금은 사라진 MBC GAME 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e스포츠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할 정도로 그녀와 e스포츠의 인연은 각별했다.
아이유는 2010년 타이틀곡 '좋은날'의 대성공 이후 입지가 달라지며 e스포츠계와 거리를 두게 되었지만 2012년 10월 12일 수원에서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막 공연을 통해 다시 e스포츠 팬들을 찾았다.세월이 흐른 2012년. 이제 대형 가수가 된 아이유는 자신을 키워주고 지켜봐 준 e스포츠팬들을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