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찬성이었는데..
대학교 교수가 그러더라고요
여러분 칠번방의 선물 보셨죠
거기 예승이 아버지 잘못했어요?
잘못안했죠 근데 누명 덮어쓰고 어떻게 됬어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죠..?
바로 이거에요
사형선고받은 죄수들 100명중에 1명이라도
예승이 아버지같은 사람들이 나오면 안되기때문에
사형제도를 반대하며 인권을 존중하자는 말이 나오는거에요
라고해주셨는데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동안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사람들이 그런가보다 하니까 그런줄알고
사람들이 하는말을 같이 하곤 했던 일이 기억이나서요
여러분도 어떤 문제나 사건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사람들이 되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