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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스포)양덕이 유추해낸 내부자들급 초기 스토리...txt
게시물ID : movie_54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KM
추천 : 15
조회수 : 22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17 0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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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assenby.tumblr.com/post/141117355369/donkocabana-contains-some-spoilers-as-many-of

 

 

출처입니다. 스토리가 (적어도 전반부까지는) 꽤 그럴싸하길래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쓴 거 아닙니다. 실제 초기 스토리도 아닙니다.

 

 

1.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발로 번역했으니 주의하세요!!

 

 

2. 이 스토리는 실재하는 무수한 컨셉아트를 바탕으로 했답니다.

 

 

 

 

 

 

 

 

 





주토피아는 한때 모두가 평등했던 곳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포식자들은 목에 전기충격기를 강제로 차게 됐다. 많은 다른 포식자들처럼, 닉의 아버지도 직장을 잃었다.

 

현재 닉은 핀닉과 허니(초기 설정에 있던 닉의 암컷 오소리 친구)의 도움으로 포식자 전용 불법 놀이동산 "와일드 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다. 닉은 이 놀이동산을 세계 최고의 놀이동산으로 만들고 싶어한다.(워...월트 디즈니씨...?)

 

그런데 갑자기 와일드 타임즈에서 범죄가 일어나고, 닉은 "미스터리한 킬러"에게 누명을 씌이게 된다.

 

 

 






닉은 경관 주디 홉스에게 붙잡힌다. 핀닉과 허니는 밀림 지역구에서 도망친다.

 

닉은 주토피아 중앙경찰로 이송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운도 좋고 계락도 통해서 감옥은 얼추 빠져나왔으나 경찰의 추격까지 뿌리치지는 못했다.

 

위의 컨셉아트에서 보여지는 이유로 인해 결국 주디만이 땃쥐마을로의 추격을 계속할 수 있게 된다.

 

 

 

 





주디는 그를 잡는데는 성공하지만 맨 위 컨셉아트의 저 상태가 된다(...) 운이 없었든 닉의 의도였든 이들은 툰드라타운의 마피아 소굴에 도착한다. 닉은 마피아 보스 코즐로프(처음엔 보스가 곰이였음)와의 대화를 통해 누명을 씌운 게 누군지 찾아내려 한다.

 

그러나 일은 잘 풀리지 않고 닉과 마취된(...) 주디는 스노모빌로 도망쳐야 했다.

 

그들은 밀림지역구로 향한다. 닉은 벙커에 숨어 있던 허니와 핀닉과 재결합한다. 한편, 주디는 모두가 그녀처럼 정부를 믿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낸다. 주디는 음모론자 허니의 생각을 묻고 더 깊은 수사를 결심하면서도 시선을 여전히 닉에게 가 있다. ???: 이런 스토리로 아 그런 이야기를 펼쳐낸다는 것은 아 모두가 이렇게 한국에서 이런 트라우마나 이런 여러 가지를 불러오는 그런 영화를 상영하지 못한다는 건 내가 잘 알겠다

 

 

 



 

그들이 주토피아를 떠나자마자 바로 그 "미스테리한 킬러"에게 습격당한다. 그들은 도망치기 위해 끝에 폭포가 있는 강으로 점프한다. 닉은 주디를 지켜주지만 그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다.

 

포식자에 대한 주디의 편견은 사라진다. 주디는 닉의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고 닉을 그녀의 집으로 데려간다.

(이하 주디의 집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우 컨셉아트에 애들이 몇명이야)

 

 

 






닉이 그녀의 가족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 걸 보며, 주디는 닉의 전기충격기를 풀어준다.

 

 



 

(그 과정에서 나온 움짤. 닉의 눈이 풀려있다.)

 

주디의 방에서 닉은 주디의 수사기록을 보게 되고 닉은 용의자들이 전부 연결돼있다는 걸 알아낸다. 그들은 사건을 사이의 차이를 메꾸게 되고 마침내 진실이 밝혀진다.

 

아무래도 이 스토리로 갔으면 한국 넷상엔 코렁피아 드립이 성행했을듯...

 

 

 






주디와 닉은 팜트리호텔에 사는 시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한다.

 

아파트에선 나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의 목표인 "미스테리한 킬러"뿐만 아니라 시장도 포식자의 사회적 절멸에 대해 진두지휘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시장은 곧바로 시민들이 모두 모인 애니멀리아에서 포식자들에 대한 도발을 감행하려 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포식자들은 영원히 주토피아에서 추방될 것이다.  종북몰이...?

 

 

허니의 음모론과 대형 털 드라이어로 볼 때, 시장은 포식자인 척 하는 양이라는 결론이 선다. 이것도 또 하나의 플롯 비틀기.

 

 




 

 

작성자가 귀찮아서 안 적은 듯한 여러 액션 시퀀스 후(아마 핀닉과 허니도 참여?), 안타깝게도 우리의 주인공들은 빌런에게 붙잡혀 미디어 룸으로 끌려가고 만다. 시장은 첫끗발이 개끗발이 될 듯한 주디와 닉 앞에서 그녀의 계획을 술술 말한다.

 

 

그는 몰랐다...이 뒤의 일을...우리의 영웅들은 이미 그 전에 카메라와 대형 tv스크린을 틀어놓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시민들은 그의 사악한 계획을 전부 듣게 된다. 내부자들...?

 

 

진실은 통했고, 닉과 주디는 도시를 구한다. 포식자들은 더이상 범죄자 취급을 받지 않게 되고 닉은 소원대로 와일드 타임즈를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만들게 된다.

 

 

그리고 닉과 주디는 모히또에서 몰디브를 한 잔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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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거랑 디즈니가 계획했던 게 비슷했더라면 한국에서 지금보다 좀 더 흥했을지도(...)

 












뭐 지금도 카와이한 얘네들 덕분에 흥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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