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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사람 내쫓고 시복식 열 수 없다
게시물ID : sisa_544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13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4/08/12 17:40:01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는 12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희망을 선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내쫓을 순 없다"면서 시복식 장소인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강제퇴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주교는 교황 방한 이틀을 앞두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교황은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제일 먼저 찾아가는 분"이라며 "방한을 통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보고 듣고 공유하면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들려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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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집 반응이 궁금해지는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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