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
약한자는 먹히고 강한자는 먹는다.
간단한 자연계의 섭리.
자기네들이 동네구멍가게 상권 뺏어갈때는 좋아라 했을거고
중소기업의 기똥찬 아이템을 대량생산으로 찍어누를때는 오르가즘이라도 느꼈을 치들이
기업의 기반인 연구개발도 소흘히 하고, 적절한 이윤추구를 도외시하고 독과점이나 다름없는
시장상황을 이용한 도를 넘은 이윤추구를 해나가는, 말하자면 식민지를 착취하던 국가들마냥
땅짚고 헤엄치는 상황에 취해있었던 주제에, 소비자들이 우리는 똑똑한 소비를 하겠다.
정당한 노동,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정당한 재화를 얻겠다라는 지극히 당연한 논리에 대해서
애국심 운운하면서 자기들의 책임소지는 쏙 빼버리는게 지랄옆차기 하는 소리임.
해외직구? 열심히 하십쇼
국내제품 불매? 열심히 하십쇼.
적어도 해외에서 국내산업을 작정하고 찍어누를려고 물량을 덤핑해서 풀어놓지 않는 다음에는
국내산업을 보호한답시고 어설프게 호구짓 해줄필요는 전혀 없을뿐더러, 국내 기업들 나쁜버릇만
키워주는 꼴인겁니다.
A/S가 불편하다고요? 참으십쇼. 적어도 당신 목숨보다는 낫잖소
국내기업이 위험하다고요? 웃기는 소리 마십쇼. 적어도 당신이 손에 꼽아가며 외울 수 있는 기업들은
근 십여년동안 R&D건 뭐건 투자도 별로 안하고 돈만 무작정 쌓아뒀소이다. 소위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는 소린데
님들이 걱정안해줘도 저 치들은 살아날 구멍은 있어요. 쌓아둔돈으로 제대로 투자를 하고 고용을 증대시키는
그런 선순환이 안생기는 한은 국내기업 걱정할 필요 없슴다.
나라가 망하면 어쩌냐는 치들이 있는데
나라의 구성요소는 '국민', '주권', '영토' 입니다.
적어도 '국민'을 호구로보는 윗대가리들이 많은한, 제대로된 국가라고는 볼 수 없는거라고요.
주인이면 주인답게 하인들 관리를 제대로 해줘야죠. 언제까지 게으름 피우실겝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