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의경출신 입니다... 다 정부 잘못입니다...
의경도 사람이기에 화나면서도 상부의 명령에 따를수바께 없었을껍니다
의경들도 공포심이 있습니다 앞에 사람이 많아 방패 봉을 들면서도 긴장을하게됩니다
"위협을 하면 안오겠지"
예전에는 방패는 금속이였지만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방패입니다 그러니 더욱더 시위때마다[특히 시위대가 많을수록]긴장을 더 하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을 위협하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잘못해서 시위대에 끌려가 죽도록 맞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옛날에 선.후배가 끌려가서 " 왜 막어 이 XXX " 하며 쇠파이프로 맞아 신체 한부분을 읽은 분들도있고
심지어 죽은 의경들이 있습니다.
시위 지역에는 별의별 물건들이 다있습니다
제가 의경이였을때 날라온 물건들을 생각하면
쇠파이프.죽창.돌.흙.작은 나무.철조각.철판.횡단보도그림의 원판(?).벽돌.박스(?).소화기(?).석수통(?)
배관파이프(?).버린중고품[밥솥(?).키보드(?).기타등등].화염병.소주병.맥주병[패트병X]
의경들도 흥분을 하게되면[자기 동료가 맞거나 위협을 가할경우]자기 방어를 하기위해
"일단 살고봐야지 맞을꺼야?"
위협을 가합니다[방패로 찍기.봉휘둘리기]
불법시위가 아닌 평화시위 [긴시간동안 시위하거나 차선을 막가 교통에 혼잡을 줄경우와 기타등등]
를 부탁합니다~
P.S 의경들도 고생많습니다. 언뜻 들어보니 후배들 시위 또할지몰라 부대에 못들어가고
그곳에서 밥먹고 자고 피곤한상태에서 또 나가서 시위 막았다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