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CJ와 남양유업의 주가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심리가 보이기도..
게시물ID : economy_3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SYchologyPK
추천 : 10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28 10:21:28
현재 CJ에 관해서 이슈화 되고 있으며 비판의 기사들이 남발하고 있음.

하지만 CJ주가의 영향은 미세한 정도로만 미치고 있음.
(재무분석을 해보니 재무제표상의 흐름이 반영된것으로만 보아도 적합함.)

이런 기업들에 이슈가 되고있는 비리는 국민들이 큰 관심도 없다는것.
(워낙 이놈 저놈 비리남발하는 대한민국이라서 세삼스럽지도 않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듯.)


결국 투자자들의 심리는 저런 비리가 이슈화 되는것에 주가영향을 상당하게 미칠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됨.

반대로 남양유업 같은 경우는 매출이익과 관계되는 비난이 쏟아지자 하락세를 계속 타고 있는중.

오래전 삼성전자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매출이익과 연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불량기사라던지
특허법 위반으로 인한 해외 수출금지 기사가 떴을 때에는 상당하게 주가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이슈들이 기사화 될때는 재무제표가 아무리 튼튼하더라도 주가의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대로...만약에...이번 버질아일랜드에서
해외 비자금관련해서 삼성이 관련된 비판 기사들이 이슈로 뜬다면???
(사실 이것이 더욱 심각한 이슈인데도 불구하고 주가의 영향에는 크게 못미칠것이라는 분석.)

결국 투자자들의 심리는 기업의 도덕성 따위는 전혀 게이치 않는다는것.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문화 인식이 워낙 대기업들의 부패나 비리가 흔하게 일어나다 보니
이런 이슈들로 인한 주가영향이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가 봅니다.

어느 누가 보아도 잘못된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보통 비자금이나 비리등으로 인한 이슈화에서는 주가영향을 크게 못미친다는 현실을 봤을 때
우리나라의 대기업 비리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현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실이 이렇습니다.
결론적으로 사회 문화인식에 따라서 투자심리에도 크게 반영이 된다는 것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