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초반부터 30즈음까지 오유를 하면서 내가 변했구나 하고 느끼는점은,
20대 초반
제목이 어그로 끄는 글. 클릭함, 읽음.
제목이 어디서 퍼온 똥 같은 글. 일단 읽고봄.
누가 내 글에 반대 되는 댓글 달았을때. 맞받아 치고 설득할려고함.
누가 거짓말하지마라고 인증하라할때. 인증할려고, 설득할려고함.
30대 초반
제목이 어그로 끄는 글. 클릭도 안함.
제목이 어디서 퍼온 똥 같은 글. 관심 없음.
누가 내 글에 다른 의견의 댓글 달았을때. 한번 쯤은 생각의 공유로 댓글 답니다. 두번은 귀찮아..
누가 거짓말하지마라고 인증하라할때. 귀찮아.. 내가 진짜로 한거면 그걸로 된거야. 다 부질없어.
특히 요 근래 일간베스트 관련글, 현황이나, 일간베스트가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글은 일단 똥이기 때문에 관심도없고 읽기도 귀찮음.
부질없는 시간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