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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44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Jqc
추천 : 0
조회수 : 1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14 01:06:53
내가 그랬다는거
그걸 알지도 못했다는거
나만 몰랐다는거
실수라고 하기도 민망한 실수라는거
확대해석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부모님 욕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
지금까지 한번도 좋은 딸이 아니었다는거
그래서 더 내가 싫어진다는거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우리 부모님이 더 행복 했었을거라는게 사실인거
내가 애인이 아니었다면 더 행복했었을거라는거
내가 정말 쓸모 없는 존재라는거
지금가진 모든 행복이 지나친 사치라는거
이제 받아들여야 한다는거
부끄럽고 속상해서 도망가고 싶다는거
가끔 그때 못 죽은게 바보같다는거
지금도 이런다는게 나도 싫다는거
진짜 정신병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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