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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서 그마까지 올라가면서 느낀 다른점 (장문주의)
게시물ID : overwatch_54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3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8 08:16:15

멘탈은 전 구간이 다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오히려 밑에 구간은 뭔가 느낌이

"=ㅅ= 애들아 잘해보장 ~~~ㅎㅎ" 이러고

져도 "아~~ 아쉽다 ㅎㅎ 재밌었어" 괜찮은 게임일 경우 이런 온화한 느낌인데

윗구간은 "여러분!!! 잘해보죠!! 화이팅!!!(보이스로)"

이렇게 패기롭게 시작하고 말리기 시작하면 

"아...이게왜 지지 진짜... 아..." 이러면서 아쉬움을 감추질 못함

목소리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짐....

(아마 보이스를 쓰고 안쓰고의 차이일수도 있어요)




에이밍과 포지션은 위에 티어가 더 좋긴 하지만

사실 플레티넘에도 진짜 잘쏘는 위도우 한조 분들은 많았음

본캐였는지 부캐였는진 모르겠지만 뚝배기 수십번 깨진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티어 차이가 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에임이 아니라 게임 이해도 같아요




골플다마그마까지 와따리 가따리 하면서 느낀 마그마 구간의 가장 좋은 점은 (힐러로써)

저좀 케어해주세요!! 라던가 저 자요!!! 도와주세요 이러면

디바 : "오케 확인 야 우리 메르시 물렸다 or 잔다 내가 매트릭스 켜놀께"

저 물렸어요 뒤에 트레이서랑 겐지가 긁어요 이러면

로드호그 : "보고있어 보고있어 야 우리 힐러 물렸어 좀 봐주자"

라고 하면서 자기가 케어해준다는 브리핑을 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아님 케어를 못하더라도

디바 : "아 진짜 미안 나 매트릭스가 없어서 케어를 못해줬어"

이런식으로 왜 케어를 못해줬는지 말을 해주니깐 물려죽어도 덜 억울하고 힐러를 지켜쥬고 있었다는걸 아니까 고마운 마음이 생기는거 같아요


좀 안좋은 점? 특징 이라고 한다면 아까 말했듯이

되게 승부욕이 강한 분들이 많아서 보이스로 계속 탄식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게임에 좀 영향을 주는거 같기도 해요.




골플다 구간 : 져도 팀원에 트롤이 없으면 별로 멘탈이 안깨진다. 보이스를 안써서 조용한 게임이 가능하다. 에임 자체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 보이스를 잘 안해서 물려죽어도 케어를 못해준다.

마그마 구간 : 게임 하나의 승패에 일희일비한다. 케어를 잘해준다. 브리핑을 통해서 포커싱 같은게 더 원활해진다. 3명이상 브리핑할경우 게임에 집중이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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