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주고 싶은데 빗물받이가 너무 깊어요,,
지하주하장이 있어서 그 깊이만큼 깊은 것 같은데..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우는 소릴 들었는데 방금 점심먹고 오면서 또 들었어요.ㅠㅠ
동물구조협회에 전화하니까 자기들이 그런 시설을 들 수가 없다면서 구청이나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전화하래요..
구청에 전화해서 말했는데 접수는 하겠다는데..
자기들은 동물구조협회에 접수하는거래요..근데 그쪽에선 앞서 안된다고 했으니..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고양이소리가 귓가를 떠나질 않아요..
정말 도와달라는 외침이었는데..
구조할 방법이 정말 없는 걸까요?
비도 많이 오는데..
참고로 여긴 서초동이에요. 서일초등학교앞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