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도 전에 골드3을 블리츠랑 이즈리얼로만 찍어서 그떄당시 블츠 이즈 승률이 70퍼에 KDA가 주황색 초록색이었음 (4:1, 3:1 op.gg) 

그래서 내 꿈이 내 블리츠+내 이즈리얼 듀오를 하는거였음 내 복제인간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골드3 딱 찍고 티어가 쭉쭉 떨어지더니 결국 실버2에 오게됨..

그러다가 울팀이 이즈를 픽하길래 블리츠서폿을 해줘서 라인전에서 5킬따고 대승함. 그게 첫판이고

두번째판에서 또 그 이즈를 만나서 다시 듀오할래 하고 물어봄 ㅋㅋ

그래서 똑같이 이즈 블리츠 조합으로 또 봇을 폭파시킴 ㅋㅋ

그렇게 이기고 친추걸고 듀오나 돌리자고 했음 원래 모르는사람이랑 듀오 잘 안하는데 암튼

세번째판은 적이 쓰레쉬라서 블리츠 하긴 좀 그렇고 알리가 밴을 안당해서 알리를 픽하고

또 봇을 폭파시킴ㅋㅋㅋ

더 하고싶었는데 이사람은 이즈 세판이나 해서 질릴거같았음 때마침 친구가 같이하쟤서 같이함

그런데 중요한건 이사람이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칭찬하고 티어 어디까지 가봣냐 그정도만 해도 골드 금방찍겠다 막 이런말 해줬는데

계속 쿨하게 ㅇㅇ 그러면서 단답하고 겜 세판 하는 내내 조용했음

진짜 빼어나게 잘하는정도는 아니지만.. 안죽고 내가 떠먹여주는거 잘 받아먹고 하면서

기본만 된 원딜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