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머가 아닌점 죄송합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 32살 소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봉사활동을 다니는 어린이 집이 있습니다.
평범한 아이들 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한창 받고 응석을 부려야 할 나이에
부모님의 사랑 대신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는 어린이집 천사들이 있습니다.
이번달(8월) 27일, 28일 사랑스런 아이들과 캠프를 가게 되었습니다.
자주 참석하진 못하지만, 이번 캠프에서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기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요.
혹시 오유 하시는 분들중에
뽀로로 의상(성인이 입고 쓸 수 있는)을 가지고 계셔서 송구스럽지만 무료로 대여 해 주실수 있으신분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 할 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이 있으신지 해서요..
[email protected] << 저의 메일 주소입니다.
혹시 도움이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리네요..ㅜㅜ
많은 분들이 봐주셨음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유머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유머 게시판인데.. 유머가 아닌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