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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흔한 자취인의 블루베리 피자토스트
게시물ID : cook_54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렇다는
추천 : 7
조회수 : 14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3 23:40:41
눈건강이 나빠지는것 같아. 블루베리를 사먹을까 고민하다가. 
냉동 블루베리 세일 하길래.. 

미쳤다고 3kg나 사버렸습니다. 


문젠 믹서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오로지 미니찜기, 미니프라이팬, 양은냄비, 3인분 국거리까지 끓이는 냄비, 뚝배기
이게 내 요리도구의 전부인 자취인인데


어떻게 먹어야할지 고민을 했다가. 





블루베리 피자토스트를 만들자 생각했습니다.  



뭐.. 엔간하면 집에있는 재료 최대한 쓰기로하고.. 
토스트용 식빵이랑.. 피자치즈를 사왔습니다. 


일단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였습니다. (드디어 냉장고에서 조금만 남아서 뒹굴거리는 버터를 소비하게되었군.. 훗)
tost.jpg




버터를 적절히 녹인후 식빵하나에 케쳡좀 뿌려넣고  피망, 블루베리,양파다진것 을 골고루(?) 넣은후
피자치즈를 듬뿍 넣어줬습니다.  (역시 우리집 프라이팬은 참 미니임.. -,.- ;; 식빵한개가 한계)
tost2.jpg


바로 뚜껑을 닫고.. 아주 약한불에 .. 몇분간 달군후
잠깐 뚜껑을 열어보면 
위에 치즈가 좀 녹는듯 보이고 
전체적으로 열기가 있다 싶을때 불을 아예 꺼버리고 전체적인 열기로 녹였습니다. 



tost3.jpg




끝.. 

무슨재료의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조금 짜단 생각은 들었지만

맛은 굿!!




이번달말엔 꼭!~ 전자렌지를 사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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