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잘 모르시는분들이 FM대로 말씀하시는데...
외국이랑 비교는 안했으면 함.
외국은 자기가 지원해서 가는거라서 자기임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징병임..
즉..가기 싫어도 강제로 가야 하는거임..
그러니깐 자부심 따위는..개나 주고...
거기에 고참들의 갈굼과...
윗선들의 자기 보여주기 괄시등으로 병사들만 죽어 나감...
솔직히 영하 -10도 되는데 그 추위에서 2시간경계 서면
경계의 임무보다는 머릿속은 그저 이 2시간을 빨리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큼...
그 부대 장병들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몰아서 뭐라고 안했으면 좋겠음
최전방말고 그 외에 부대는 주간에 일과 힘들게 뛰고선 자다가 경계근무 하러 나가는데.
정말 꿀잠자다가 나가는 그 기분...참...
말이 2시간 근무지..준비하는시간 복귀 하고 이것저것하면 그냥 4시간 날라감...
그럼 그담날 피곤한데 또 주간에 일과 뛰어야 하고 또 밤에 근무 들어감...
뭔가 잘못되었다고 보여지지 않음?
병사들 문제보다는 이러한 시스템부터 먼저 뜯어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