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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공무원이세요
게시물ID : sisa_544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러워
추천 : 9/3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8/14 11:28:42
9급공무월 월급 7만원일때부터
현재 국장급 연봉 6000받으시는 
33년 공직자 세요
오늘 아주 슬픈얘길 들었어요
공무원연금, 공무원 학자금 대출 뭔줄아시나요
네,공무원 연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학자금 무이자 대출 해주는거에요
이것도 쓴소리 되게 많대요 왜 국민들 세금이냐고
국민들 세금으로 공무원 자녀 대학 보내냐고
근데요 이게 또 우리 국가가 시킨거에요
저희아빠 월급 칠만원 받으실때 3000원씩
냈어요 그리고 최근에서 월급 오백에서 사십육만
원을 땟어요 어마어마하죠? 7퍼센트래요
그냥 월급에서 때고 주는거에요
근데요 이렇게 모아가고있었는데 
아이엠에프일때 나라어려울때마다
국가에서 만만하게 건드리는건 공무원연금
이었대요 뭐 어쩌겠어요 달라면 줘야지
채워준다고 약속했으니까 국가가 
그렇게 큰돈으로 국가부채막고 공장세우는데
돈보탯는데 김대중전대통령님 때에
못채워준다고했데요 너무 많은 금액이어서
그래서 그냥 그럼 우리 모은돈으로 할테니까
국가에서 조금 도와주십시오 한거래요
솔직히 공무원 월급 짜요
어디 회사에서 삼십삼년 근무한 국장급한테
연봉 육천을 주나요
공무원 편견 진짜 많은데요
우리엄마 보험일 부동산일 했었어요
아빠 월급이 짜니까 그렇게라도 벌어야했는데
아빠 직급이 높아지니까 엄마 일이 걸림돌이 되더래요 그래서 그만뒀어요 그냥 시선조차 안좋아서요
그래도 우리아빠 착해요 나쁜짓 한번 안하고
음주운전 신호위반없이 정말 FM으로 살았어요
공무원들 다 나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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