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편하게 주무실 곳은 계신지? 자식들 배안에 두고 맘이 당연히 불편하시겠지만.. 정부차원에서 부모님이 잠시나마 쪽잠이라도 편히 주무시게 해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싶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금 벌써 나흘째인데 아직 찾은 사람보다 실종자가 많다. 부모님들이 죄인같은 맘 갖고 계신다고 정말 죄인마냥 계실것 까진 없지 않나 싶다. 교도소에 있는 죄수들도 저분들 보단 편히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 힘든 분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 헤매이고 이미 심적으로도 누구보다 힘드신 분들이 겪어야 할게 너무 많은 것 같다 매일매일 하루를 백년처럼 기다리시는 분들인데 시설 보면 너무 열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