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속이 후련 했다면 좋아라 하는거 보니 저도 레이드 끝나고 지쳐 있었는데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후련하시다니 다행이네요.게임은 기분좋을라구 하는거니까..ㅎㅎ" //"맞아요"// "ㅎㅎ암튼 즐거웠구요..저는 먼저가볼꼐요" //"네~수고하셨어요"//손인사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달라란으로 귀환했어요. 습득한 아이템이 있어서 보석을 박고 마부를 하기 위해 길드에 아는 동생을 불렀는데 은행으로 오라더군요. 그래서 은행으로 갔는데.. 그녀석이 아까 그사제 분이랑. 또다른 기사분이랑 3명이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야 너 저분알어?" //"응" "헐..신기하네." //"왜 ㅋㅋ" "아까 같이 울드10인 갔었엉"
그러고는 그분을 처다보며 "또보네요?" 하고 말했더니..대답이 없었죠. 그래서..바쁜가보다..하구 동생에게 마부를 받고 끄려고 하는데 갑자기 파티 초대가 들어오는겁니다. 알고보니..파티 말로 수다떨고 있었던거예요. 그래서.."앗??" 이러면서 마치 첨본것처럼... //"앗 아까 0조드님??" "헐..사제님~방가워요~ㅋㅋ" //"누구야? (옆에있던기사님)" //"아까 울드갔었는데 저분이 설명잘해주셔가지고 잘했어..언니." "아..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