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1~2살 차이밖에 안나는... 어떻게 보면 친구또래들이 그 차디찬 바다속에서 3년간 있었다니 치가 떨리는 일입니다.
인양 한다면 이렇게 순식간에 할 수 있는일을 질질끌면서 유가족분들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 만들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 마음속에는 대못을 박고..
새벽 4시에 그토록 염원하던 선체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8시간 시차가 나니 오후 8시쯤에는 볼 수 있겠지요..
미안하다 얘들아.... 이제서야 빛을 보겠구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