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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4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사이더
추천 : 2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6/20 13:25:38
6.29 제2연평해전 6주기를 앞둔 가운데, 한 젊은이가 서해교전 전사자들을 잊지말 것을 촉구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는 기사를 보며 젊은이들 사이에도 호국보훈을 기리는 정신이 살아있다는데 가슴이 훈훈해진다...
1인시위를 하는 젊은이는 국민대 휴학생인 전민승(27) 씨로 며칠 있으면 6.29(제2연평해전 추모일)인데, 올해는 촛불시위에 묻혀질까 우려되어 1인시위에 나서게 되었다 하니 그의 나라사랑정신을 본받을 만하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이 우리 고속정 357호정을 향해 의도적인 선제공격을 감행하여 6명이 전사하고 많은 장병이 부상을 당했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승전보를 알려준 잊지 못할 사건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은 서해교전 6주년을 맞아 서해교전 전사상자 후원의 밤 행사가 국가 주관으로 열린다는데 희생하신 유가족들의 상처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아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도심에서 연일 이어지는 촛불집회 참가자들도 29일 만큼은 전승민씨와 함께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촛불을 밝혀봄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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