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신대로 ..
고추장, 간장, 마늘, 양파, 설탕, 매실액으로 만든 양념으로 20분간 재웠다가
구웠습니다.
오잉?
고기가 안보이네..;;
양파 밑에 숨어 있습니다 ㅠㅋ
고기를 너무 얇게 썰었네요 ㅠㅋ
맛있었습니다 ㅋ
요거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출장다녀온 누군가가 .. 해삼이요~~ 하면서 던져주고 갑니다.
이런 ㅋ
밥먹고 있는데 ㅠㅋ
참.. 징그럽게 생겼네...
살아 있는 상태입니다..
12시 방향에 있는건... 홍삼?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한마리만 남겨놓으라는데, ...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2마리만 손질했습니다.
한쪽면을 잘라내니... 내장을 바로 쏟아내더군요.
"코노와타"라고 불리는 해삼의 내장은.... 맛있습니다.
멍게 향이 조금 나면서... 으음~~
입속에 넣으면 바다의 향이~~ 음~ ㅋ
해삼역시 손질할때는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음.. 손질하다보니 .. 손으로 잡은 부위의 껍질이 살짝 녹더군요 ㅠㅋ
저의 손이 조금 뜨거웠습니다.
딱딱하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썰긴했는데....
9시 방향입니다.
주황빛을 띠고 있는 것이 바로 해삼의 내장입니다.
아..
너무 많이 먹었나..;; 너무 짜당 ㅠㅋ
음.. 또 먹고 싶어지네..
조금만 더 먹고 올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