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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차 :: 폭우를 뚫고 부산으로!
게시물ID :
motorcycle_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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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052
추천 :
15
조회수 :
14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0/24 02:45:47
편의점에가서 커피를 한잔 먹을까 했는데
오잉 계란후라이가 들어있는 모닝버거가 있었다.
지금이야 계란이 들은 모닝버거가 널렸지만 당시 편의점에는 전무했었으므로 궁금해서
냉큼 샀지
맛은 뭐 천원짜리 싸구려 햄버거에 계란이 들은 맛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우비를 입고 시거잭에 물이 들어가지않게
테잎으로 꽁꽁 싸맸다.
비가 내린다.
으앙 안보여
는 훼이크고 앞은 그럭저럭 보이는데
이렇게 차가 막힐때마다 주변 차들이 어휴 저 불쌍한놈 저게 뭔고생이냐면서 한심하게 볼까봐 그게 신경이 쓰인다.
신경쓰면 지는건데. 졌다.
사실은 대구에 들렀다가 부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만나려고 전날 통화했던 녀석이 아침부터 전화를 쌩까서 발길을 돌려 부산으로 내려옴
끝끝내 전화는 오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나 쁜 놈
드디어 도착했다 해운대 앞
비는 많이 가늘어 졌는데 사람이 없다.
해수욕장의 비키니걸도 없고
나도 혼자.
부산의 옥대우를 만나려고 기다린다.
부산의 바이x넷
깨군훃이 오일을갈러 오셔서 만남
부산친구들을 만남
이 님들은 비가 그친틈을타 바리를 떠나지만 나는 만사가 피곤하고 지쳐서
그냥 쉼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오후쯤 비가 그쳐서 어찌할까 하는중에
이 날씨에 언제 비가또 올지도 모르는데 나가서 텐트를 치긴 그렇고 애매하여
일단 식량을 사러 길을 나섬
식량을 대충 구비하고
부산 폭주족들이랑 밤바리를 나왔다.
하루를 멍하니 쉬었더니 늘어져서 계속 걍 쉬고 싶었으나
어제도 거절했는데 또 거절하기 좀 그래서 나옴
일단 밥부터 묵자
3700원이었나
계란말이랑 소세지가 무한리필로 나오는 소고기국밥
우왕국 마시쪙
해월정으로 왔다.
몇년전에 왔을때랑 변함없는 이곳
사람들이 이동을 하자고 하였으나
나는 어제오늘을 놀았으니 내일 일찍부터 여행을 다시 시작하려고 먼저 들어감
오늘까지 이동거리 1109km
어제오늘 이동거리 초록색
17일간의 바이크 전국투어
2일차 :: 동해바다 푸른하늘
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4~5일차 :: 폭우를 뚫고 부산으로!
6일차 :: 남해바다를 정복하자
7일차 :: 남해 소록도
8일차 :: 게맛살과 함께 제주도로 고고싱
9일차 :: 제주도에서의 첫날
10일차 ::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날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12일차 :: 제주도에서의 4일째
13일차 :: 제주도에서의 5일째
14일차 :: 제주도에서의 6일째
15일차 :: 제주도를 떠나 다시 육지로
16~17일차 ::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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