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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건 아니고.. 혹시 크리스찬 있으시다면..
게시물ID : religion_5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111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2 02:02:27
질문 정말 진심으로 몰라서 여쭤보는겁니다..

저는 한때 목사까지 꿈 꾸었던 사람인데.. 이제 무신론자가 되었네요..

제 질문들에 답변 하실 수 있으시다면 해주시면 감사할게요..



1. 하느님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이유는 내용이 악하거나 나와 하느님과의 거리가

매우 멀다거나 어떠한 뜻을 하느님이 이루려고 할 때 라고 합니다.. 제가 목사를 꿈꾸었을 때 쯤,, 부모님

이 정말 심하게 싸우셨거든요 그래서 그때 싸우지 말라고 하느님한테 기도를 존나 드렸는데

듣기는 커녕;;;;; 내용이 악한 기도도 아니었을 뿐더러 하느님과의 거리가 가까웠죠.. 하루에 반나절

이상을 말씀과 기도로 영위했고 그렇지 않은 시간조차 계속 하나님 생각도 하고.. 

하나님이 악을 이용해서 뜻을 이루려 한다?? 이건 말도안되는 개소리구요.. 이거에 대해서랑요..

2. 왜 천국이 굳이 존재하는 건가요??

하느님은 지가 만들어 놓고 아 존나 이쁘다~ 이렇게 말했죠..

뭐 선악과고 뭐고 이런거 따지기 전에부터 이미 천국은 존재했었죠. 지옥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는건 현실 세계에는 이미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이 그분께 있었다는 건데..

뭐임 이거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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