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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끝까지 이러네..
게시물ID : sisa_50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깔라비
추천 : 12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5/28 12:00:23
실제는 시위대에 손 물린 여경이 손빼는 장면 "좌파 인터넷 매체" 가 경찰이 "경찰이 머리채 잡아"보도.

-> 아직도 좌파(=빨갱이)의 선동이 인터넷 매체의 실체다 라는 논조..

27일로 나흘째 도심차로를 점거하는 불법 시위로 진행됐다

-> 촛불집회가 불법집회로 진행되어 탄압했다는것을 전제하려는 출발.

경찰의 강제해산과 관련한 온갖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들이 떠돈다.

-> 카메라에 찍히거나 피해자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로 매도.

   한가지 사실이 잘못 보도된것을 전체 인터넷 매체에 있는 피해사례가 허위라는 식으로 매도.

이순경은 ~ (이순경 증언인용부분)

-> 피해자의 증언은 간과하고 가해자의 증언만을 보도. 

민중의 소리 전모 기자는~ (기자와의 인터뷰 + 피해자와의 인터뷰)

-> 전 기자가 "좌파 언론매체"에 선동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논조 , 피해자인 장애인이

   "한명이 머리카락을 잡아챘다" 라고 증언한것을 선동성 기자로 날조했다는 식으로 쓰고 있으며,

    정작 피해자와의 인터뷰는 짧게 일축함으로써 순경이 머리를 잡아챈 사실자체가 오해이며

    이것을 점차 확대시켜 전체 인터넷 매체 및 촛불집회를 지지하는 언론보도의 기사가 선동성이고

     허위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는 논조를 취함.

이글은 진짜 CNN 기사가 아니라~ "철없는 네티즌들이 국가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어 안타깝다"

-> iReport 에 올라간 글에 대한 일방적인 네티즌의 의견만을 기재해 인터넷 여론이 

   국가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네티즌 전체의 의견인양 보도.

   "CNN 의 정식보도인 것처럼 꾸며" 라고 말해 고의로 네티즌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계속해서 선동성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는 논조로 보도. 

이색히들 기사 올리는거 분석해보면..참 웃기지도 않다. 어쩜 이렇게 편파된 내용만을 기재하는지..

한쪽 의견은 아예 짧게 기재하거나 기재조차 하지 않고, 일부 사실을 기반으로 가장 중요한

사실에 대한 (폭력 진압이 명백한 사실임에도) 것을 가리고 사건의 본질보다도 (정부의 태도)

"선동적 인터넷 매체" "좌파" "허위사실 유포" 등에 중점을 두면서 논점을 흐리고 있다.

정말 웃기지도 않는놈들.."사실보도"를 가장해서 은연중에 논점을 흐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좌파 선동에 휘둘린 불법 시위로 만들면서 인터넷 매체가 전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매체인양 싸잡아 매도하고 있다. (그리고 더 웃긴점은 경찰은 분명히 "손을 물어서

머리채를 잡았다"라고 말했는데도 그 부분은 쏙 빠져있고, 장애인은 "관절염이 있어서

잡혔을때 너무 아파 손을 문것이다" 라고 항변했는데 그 부분도 빼놓고 사실보도를 하고 있다.

과연 양측의 증언중 어느한쪽에 유리하고 불리한 증언을 생략하거나 축약한 기사가

"사실보도"라고 할 수 있나?)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conomic/beef_import/view.html?photoid=3162&newsid=20080528033803953&cp=chosun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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