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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작가가 혐한이라니
게시물ID : animation_69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롤로
추천 : 1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29 00:16:55
시구사와 케이이치
키노의 여행 등 작가

종전기념일이니까 주절대지만,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일본의 정치가들에게 살짝 가르쳐주죠! 「정치가 전원이 항의 걸어오는 놈들이 닥칠 때까지 매일 참배한다」
결국 항의자란 건, 상대방이 반응한다고 느끼면 계속해서 요구가 에스컬레이트할 뿐이니까, 처음부터 신념을 가지고 완전 무시해버리면 될텐데. 물론 놈들이 자기들끼리 「용서안해!」라고 말하는 건 자유. 단, 거기에 어울릴 의무는 없는 거죠.
외교는 전쟁이라고 예로부터 말해져 왔습니다. 「모두 사이좋게 하하호호」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세상이니까, 뭔가 말을 들었다면 반드시 되받아친다.것이 중요. 그 다음에 쌍방의 타협점을 찾을 수밖에 없는데, 일본(인)은 처음부터 교섭하고 있다. 이 무슨 다루기 쉬운 상대일까.
덧붙여서, 내가 일본 근처 모국의 지도자라면,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에 무리한 요구를 들이대겠습니다. 그야 '어이 임마'하고 말하는 걸 들어줄테니깐. 편하겠네-
나는 일본인입니다. 일본인이, 그리고 조국 일본이, 앞으로도 몇 년이고 계속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대로 영토가 찢겨 사라져갈 뿐인 나라가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해 나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에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사람들에게 할 말이 없는 겁니다.


뭐 거의 미친 발언...

어제 와서야 알았다는게 가슴 아프네요

집에 이 인간 책만 20권 넘게 있는데 버려야 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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