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라면 힐러의 고충이 딜러하면 딜러의 고충이 돌격형하면 돌격형의 고충이 있길마련..
남이 못한다고 왜케 못하냐고 안했으면 좋겠음
솔직히 못뚫거나 못먹어서 답답한거 있는데 그 답답함을 남에게 푸는 느낌?
기분 더러워지는데 이것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푸념할거면 그냥 혼자서 푸념하자구요... 솔직히 저도 할말있지만 꾹 참고 겜하는 편이거든요
욕하는건 오히려 귀여워요.. 짜증내는 거니까 그런데 욕도 아니고 그냥 왜케 못하냐고 계속해서 잔소리하면 게임할 맛 싹 사라집니다
어제도 지인끼리 게임하다가 팀원한분이 중반부터 계속 꿍시렁 거리고 결국 팟이 쫑났어요
솔직히 저녁시간대라서 식사하러 가신다고 했는데... 그냥 기분 나빠서 나간것 같고...
저도 기분이 무척 많이 아주 많이 상했지만 참고 하다가 나갔어요..
에휴.. 겜할때 제발 남탓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