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기아팬 고딩입니다 요즘 선동열 감독님 먼지가 되도록 까시는데 너무 비난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저도 윤석민 선수 안타 하나 맞자마자 바로 교체한다는게 조금은 의문이 들고 동점이 됐을때 왜 안바꿨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거 하나 실수했다고 이렇게 비난하시면 안되죠 솔직히 진해수 유동훈 박경태로 버텨왔던 감독님입니다 이거 말도 안되는겁니다 저 3선수 가지고 1위를 했다는겁니다 그런데 그런 점은 보지도 않고 한번 졌다고 그렇게 비난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김상현 선수 이적에 관해서도 불만이 많으신것같은데...... 네 저도 물론 김상현 선수 아쉽조 09년의 그 포스를 잊지못하죠 어떻게 잊겠습니까 하지만 기아 경기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x줄 야구를 보셨는지 6점차리드를 해도 진해수 올라온다하면 심박수가 올라가는 그런 경기 보시지 않으셨읍니까 야구 잘 모르는 초보 야구팬 고딩이지만 대충 안다는것은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겁니다 삼성이 2년 연속 우승할때 타선이 뻥뻥 터져서 우승한겁니까?물론 타선의 뒷받침도있었지만 안정된 선발진과 부동의 불펜 끝판대장 오승환이 지키고있어서이죠 야구 이제 겨우 25퍼센트 반의 반 왔습니다 아직 남은경기가 90경기가 넘고요 올라갈수있습니다 그런데 겨우 몇번 졌다고 벌써 감독을 짜르네 마네 하면 이게 되겠습니까 메이저 리그에서는 약체팀이 2~3년을 리빌딩을 하기위해 경기를 포기한다고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2~3년 포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2년만 포기하면 3년째 되는해에는 분명 우승할수있다라고하면 메이저에서는 2년을 기다릴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난리가 나겠죠 감독 짜르고 다 갈아엎어야한다고...... 스포츠에서 유망주가 왜 중요한지 아십니까 경기 1년하고 말것 아니기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타선은 기복이 있지만 투수는 그 기복이 훨씬 적습니다 그것도 송은범 선수 정도면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로또 가지고있기보단 현금 1억이 든 가방을 선택하는것이 더 이상적인 선택이 될것입니다 하........선동열 감독님 비난하는 댓글과 글이 ㅏㄶ아 답답한 마음에 써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