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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스테리한 생각이 들었다. 왜 원숭이류만 진화했을까?
게시물ID : humorbest_544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기물꼬끼
추천 : 34
조회수 : 9310회
댓글수 : 5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4 11:46: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5 20:14:00

생각해보니까 진짜 미스테리하다.

진화론을 믿지만.. 진화론 자체로는 '인간'을 설명을 할 수가 없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그냥 원숭이에서 오스트랄 쪽으로 진화한게 아니라 

그냥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있다가 어떻게 발전되서 지금 인간이 있는 것 같음.


원숭이가 인간 조상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게 뭐 턱구조상 언어의 발달 이런건 다 제외시키고

다른 호랑이나 강아지 같은 동물들도 IQ가 막 평균 120이고 이러면 구조상의 문제 때문에

언어적인면에서 인간보다 말은 못한다쳐도

뭘 이용해먹고 이용하고 생각하고 정치하고 이런 수준까지 갔을텐데..


좀 또라이 같은 생각같은데..

지구에 지성을 갖춘 종족이 왜 인간밖에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의 인간이 되기까지에 있어 태초의 원인단계에 속하는 건 원숭이가 아니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다.

그냥 아예 특별하게 처음부터 있던 하나의 영장류.

생각해보면 진화가 엇비슷하게 이루어질 뿐이지.. 돌연변이라해도 그 틀을 못벗어나는게 자연의 섭리이고 그렇게 배워왔고 그런 증거가 굉장히 많은데..

유독 인간만 점차 획기적으로 발전&발달한다. (물론 이건 도구를 맛보는 인간이니 더 발전된 것 같다라고 여길테지만)

원숭이랑 침팬치는 왜 딱 거기서의 지성으로만 멈췄을까..

어째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점점 발달해서 지금의 인간이 되었을까..


지성이 있다면 언어적이나 손짓발짓등으로 도구를 이용하는건 둘째치고 표현력이 굉장히 커진다.

강아지나 다른 동물처럼 때릴라하면 움츠려들거나 혹은 달려들고 거기서 1차적인 행동이 미치는게 아니라

이렇게 된 원인까지 파악해서 주변의 인물들도 홧김에 달려들어 폭행을 가한다던지.. 그럴텐데

동물들은 진짜 딱 1차적인 그런 단계에서만 멈춘다. 감정 자체도 단순히 진짜 딱 1단계 그 자체.


인간은 겉으로 보기엔 1차적이고 다른 짐승과 다를바없지만.. 지성이 있는 영장류이므로 내면이 어떤지는 모름.

동물처럼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굴복하면 굴복하고 이게 아님.


그냥 갑자기 이런 또라이 같은 생각이 들었다.

왜 지구에는 딱 하나. 지성이 발달하는 그런 종족이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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