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반화하는거 아니니까 콜로세움 짓지 말아주세요
한번씩 지하철을 타면 목격하게됩니다.
좌석을 밟고 다니는 애들...
저는 상반되는 2가지의 일을 봤지요...
오전에 본 건 신발 신고 올라가자 아기어머님이 바로 죄송합니다..
라고 했고...옆에 계신 분이 "아기니까 그럴수도 있죠"
오후에 본건 신발신고 걷다가 옆에 분 옷자락을 밟아서 처다보니
아기 어머님이 "아기니까 그럴수도 있죠"
옆에 계신 분 ".......허..참..."
아기니까 그럴수도 있죠는 애엄마가 할 이야기가 아니구요
상대방이 할 이야기입니다.
저도 결혼3년차에 아직 애기가 없어서 모든 애기가 귀여워 보입니다....
저희 부부랑 아직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지요...
그래서 유독 아기들이랑 동행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이나 언행등이 신경쓰입니다.
오전에 본 아기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가진 아이로 커 갈 것이고
오후에 본 아기는 부모한테 배워서 부모한테 핏대 처올릴꺼니 누구탓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