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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ungmo_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대겸
추천 : 10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5/02/27 03:44:18
지금 시간은 3시 15분; 5분전 귀가해서 씻지도 않고 글을 남깁니다;
제가 본 이번 정모 사람들은 일단
양민(21), 대현형님(29), 현석형님(28), 고3여성분(19,죄송;), 승철이(19), 찬웅이(21), 원진이(빠른20), 중욱이(빠른20), 현규(21), 홍규(빠른21), 그리고 말을 못해본 미성년자 두세분?; 등등.. (안적었다면 죄송;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데로..;)
일단 저는 일이 있어서 분당에 있다가 7시쯤 합류했구요;
합류할 때 바로 양민이가 데리러 와줘서 아 바로 찾아갈수 있겠구나 했는데
양민이부터 길을 헤매니 패스 -_-;; ( 말하지 말랬지만 ㅋㅋ )
어쨌든 저녁시간이라 식당에 들어갔는데
다짜고짜 큰형님께서 술부터 따라주시니 낭패;;
어쨌든 몇잔마시다가 문득 어제 새터를 다녀온 생각을 했더니
그담부터 막바로 소주가 안받기 시작 -_-;
현석형님과 찬웅이랑 원진이랑 같은 테이블 앉았는데 다들 꺼리낌없이 대해줘서
좋았어~~ 이떄부터 점점 21살 라인 생성되기 시작 ㅋㅋ;
아하 그리고 계속 옆에서 게임기능 있따고 강조하시는 대현형님도 재밌었어요!;
고기는 이미 파토분위기였기에 -_-; 얼마먹지 못하고 나와서 아쉬웠지만;
그리고 8시쯤 나와서 미성년자들은 헤어지고;
19살두명포함해서 민증되고 자리있고 그러한 술집을 찾으려니 영 에러다가 결국 40분만이던가
찾아서 들어갔는데~ (중간에 현규 + 홍규 합류! 뻘쭘했다 처음에;)
찬웅이친구가 알바를해서 그런지 엄청난 서비스가;;;
후 밥을 거의 못먹은 저로썬 안주빨만 엄청쌔웠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엔 gg; 안주 엄청 남기고; 원진이 술 잘마시드라~
여기선 뭐 특별한일 있었나?; 술집찾기 힘들었다는거 외엔;;
아! 이때 현규랑 나랑 1분거리에 산다는 사실도 깨닫고 ㅋㅋ;
대충 끝날때쯤에 홍규님 먼저 가시고~
11시언저리쯤 나와서 원진이랑 찬웅이랑 현규 엄청 아쉬워하고 ㅋㅋㅋㅋ(문앞 테이블 알지?!;)
큰형님 두분 가시고 양민 가고 (총책임자가말이야?!;)
승철이 가고 남은 여섯명이서 술집을 또 찾아 고고;
여기서 그 고3여자분의 엄청난 암기력과 그 집념과 안타까움이;;
83어쩌구하는 xx(공개는 안하겠음;)의 누님 민번을 외웠다만
부모님과 통화가능해야 해준다의 압박;;
어쨌든 그래서 그냥 다시 찬웅이의 친구가 알바하는 맥주집으로 고고;(자금란 심각;)
맥주집에서 서로간의 우정을 다지며; 맥주한병씩 마시고 시간이 한 12시 30분언저리길래
담에 다시 술자리를 기약하자며 원진, 찬웅, 고3여자분;은 가시고~
나와 현규와 중욱이랑 남아서 ; 이제 갈까하다가 갑자기 또 삘받아서!
현규가 잘아는 골뱅이집!(여긴 아무나 안알려주고 베스트만 알려준다는 현규의 말이 인상 ㅋㅋ)
가서 셋이서 또 술을 마시기 시작;
나는 뭐 거의 못마셨지만; 술이 너무 안받고 그전술집에서 안주빨을 너무 썌워서 배도 터질만큼 ;
어쨌든 술을 마시는데
오우 이때 얘기한 대화는 아주 평생 잊지 못할꺼야~
얘기하면서
화장실 다니면서
계속 술마시고 안주먹고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2시 30분;
술을 안마신 본인은 멀쩡했으나 -_-;;;
중욱이와 현규는 맛이 갈데로 간상태;;;;
둘을 부축하며 택시를 태우고 찜질방을 찾아 고고 -_-;
택시기사아저씨의 설명으로 근처 찜질방에 내려다주고;
후 둘은 찜질방 입구 잘 찾아서 갔나 모르겠네; 앞까지 역시 바래다 주는거였나;
그리고 그대로 택시타고 집으로 직행하니 3시 10분;;;
후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냥 일정을 소개하는 식으로 썼는데
뭐 글은 이담분부터 재밌게 써줄테니 안심! ㅋㅋ;
인평도 해볼까;;
근데 시간이 늦어서 좀 귀차니즘;;
바잉~?!;
담에 또뵈요 ㅋㅋ
아 닉은 전혀 모르겠음; 일단 본인이 가입을 안하고 눈팅만 하는 관계로;
뭐 이름만 말해도 알꺼라 믿음!;
정 모르겠으면 -_-;;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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