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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하나의 세포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science_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인9단
추천 : 3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4/02 00:32:44
생물이나 유전, 생태계쪽에 잘 아시는 분 보시면 꼭 리플 부탁드립니다.(다른분들도 당연히 괜찮죠~자유롭게 이야기합시다)

저의 순수한 생각인데 태양이 생기고 난 후 태양의 일부에서 지구가 탄생되었잖아요

그리고 모든 무생물/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은 당연히 지구의 지각표면에 있는 원소들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원소들을 하나의 원소로 통일해봅시다. 자 그 하나의 원소의 색깔을 노란색이라고

가정합시다.

자, 지구,그리고 그 위의 모든 것(무생물,생물)들은 노란색의 단 하나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고

그 성분 모두 같습니다.


단세포 동물 중 아메바의 번식을 떠올려 봅시다.

아메가가 세포분열을 해서 작은 아메바가 생깁니다. 

어미 아메바를 지구라 두고 작은 아메바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로 생각해봅시다.

아메바가 왜 생식을 할까요. 모든 생명체는 심지어 단세포동물조차도 자기가 죽어도 어떻게든 자손을

남겨서 종족유지를 하려고 합니다.

이 본능을 그대로 지구와 생명체, 구체적으로 지구와 인간의 관계에다 대입합니다.'

그럼 결론은 지구가 살기위해 자신의 물질로 생명체들을 만들었다?  아니 왜? 여기까지 생각했다가

잠깐 막혔죠

태양의 생명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태양이 수명을 다하여 백색왜성이 되기전 팽창을 하는데 그 팽창의

거리안에 지구가 먹힙니다. 지구의 운명의 날이지요. 

그런데? 지구는 왜 자기의 원자들로 만들어진 생명체들이 필요했나.

민들레처럼 자신의 자식들을 살려서 다른 행성으로 퍼트리기 위해서.

하지만 최초 지구에서 태어난 생명체는 고작 단세포 저능생명체였고 타행성으로 갈 능력도 없고

지구(엄마)도 자식을을 내보낼 힘이 없다

지구는 단세포 저능생명체들을 여러 원자들로 다양하게 끝도없이 많들어 삼각형(먹이사슬)의 베이스를 
구축한다.

또 바다를 통해 대기의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며 생명체들의 호흡을 보호한다.

다양한 단세포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 뭉치고 다세포동물화 된다.

각각이 단세포들은 여러조합으로 다세포동물이 되고 하나의 종이 삼각형의 한 뼈대를 갖추면

지구는 먹이 사슬을 완성하기 위해 에너지를 내보낸다. 소수의 선택받은 종들은 선대의 종과는

전혀 다른 종이 되고 자신의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정교하게 삼각형은 완성되어가고 그 정점의 인간이 드디어 생성된다

하지만 인간은 먹이사슬의 정점일뿐. 태초에 지구가 원한 바램. 궁극의 목적의 주인공은 아니다.

지구의 관점에서 인간이후에 또다른 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지구가 바랬던건 태양이 끝나기전에

지구에서 자기 자식들을 내보내는 것. 그러기 위해 지능이 뛰어난 종이 필요했던 것이고

인류도 지구가 원한 완성품은 아닐수도 있다는 것. 

인류가 다른 행성에 정착해서 살 수 있게 되면 지구의 자원들을 나를 것이고 작은 생명체들 역시 

그 곳에서 살게 될것이다. 태양이 수명이 다하면 어미 지구는 할일을 다하고 죽는다.

자기보다 자식이 살길 바라는 마음. 그 본능은 다른 모든 동물이 같고 .. 그 기원은 어쩌면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제 글이 무조건 맞을거라 생각안해요 다만.. 과학에서 중요한 뭔가가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써보았습니다  걍 읽고 뒤로가기 누르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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